[독도의 날] 대구 남구 "독도의 날, 범국민 운동? 일상이 되어야죠"

남구청 정문서 독도 현수막 들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사랑"

조재구 남구청장과 공무원들이 23일 독도의 날을 맞아 구청 정문에서 독도 사진을 현수막에 담아 들고 태극기를 흔들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 남구청 제공.

독도의 날을 맞아 대구 남구 조재구 청장과 공무원들이 23일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독도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남구 공무원들은 이날 구청 정문에서 독도 현수막을 들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사랑"을 외쳤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독도운동만큼은 국민의 한사람이자 자치단체장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매일 독도를 가슴에 품고 머리로 생각하며 독도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