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노래 '독도는 우리땅' 합창도
경북 경주시가 독도의 날을 앞두고 23일 오전 10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되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경주시는 매년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전후로 시민들에게 '독도의 날'을 홍보하고 시청 전체 직원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로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전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입고 하나되기 운동에 참여해 시청사를 방문한 모든 민원인들과 함께 독도의 날을 알렸다.
특히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의에 빠진 시민들과 노래 '독도는 우리땅'을 합창하며 코로나19 종식도 기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매년 독도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독도의 날'이 더욱 의미있게 다가왔다" 며 "독도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이 독도수호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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