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벌새'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이병헌 ㆍ정유미 주연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벌새'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이병헌ㆍ정유미 주연상

입력
2020.10.22 20:49
수정
2020.10.22 21:15
0 0
영화 '벌새' 포스터. 엣나인필름 제공

영화 '벌새' 포스터. 엣나인필름 제공


'벌새'가 올해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헌과 정유미는 남녀 주연상을 받았다.

22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제29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김보라 감독의 '벌새'가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김 감독은 "세상에 보내는 제 편지 같은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너무 큰 화답으로 돌아와서 기적 같다. 이 모든 기적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벌새'는 김 감독이 각본상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2관왕에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여우주연상은 '82년생 김지영' 정유미에게 돌아갔다. 남녀조연상은 '남산의 부장들' 이희준과 '반도' 이레가 각각 받았다. '호흡' 김대건과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은 각각 신인남녀연기상을 수상했다. 인기상은 '반도' 강동원과 '양자물리학'의 서예지가 받았다.

최우수감독상은 '유열의 음악앨범' 정지우 감독, 신인감독상은 '작은 빛'의 조민재 감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됐다.


고경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