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막는 나노세라믹 항균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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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켐(대표 김용주)은 첨단 나노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기능성 나노 코팅 필름을 개발·제조하고 있는 국가지정 연구소기업이다.
쉐어켐은 나노소재 합성 및 분산기술과 나노코팅액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소재인 플렉서블 광학 필름에 적용할 수 있는 고경도 하드코팅, 난반사, 고경도 지문방지용, 반사방지 필름 등을 개발했다.
올해 쉐어켐은 코로나19 시대에 활용 가능한 나노 세라믹 항균 필름을 개발했다. 기존 항균필름의 핵심 재료인 구리가 우수한 항균력에 비해 내구성이 취약한 단점을 10 나노미터 크기의 우수한 내구성을 갖는 세라믹 항균 나노소재를 적용해 해결했다. 쉐어켐 나노 세라믹 항균필름은 뛰어난 항균력(99.9%)을 가졌을뿐 아니라 인체에 무해하고 기계적·광학적 성능을 갖고 있다.
쉐어켐은 항균 필름 개발과 함께 기능성 나노 필름 관련 브랜드 ‘씨엘로(Sielo)’를 런칭했다. 쉐어켐은 씨엘로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의료기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용 항균 필름 응용 제품과 아파트 공동현관, 키패드, 엘리베이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산업용 항균 필름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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