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 다양한 세대가 문화 공유하는 장 마련
울산시는 2020년 제6회 울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세대공감 놀이터-뉴트로 플레이’가 지난 20일부터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고 문수청소년문화의집과 울산흥사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세대공감 놀이터-뉴트로 플레이’는 밀레니엄 세대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3인 이상의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 160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보드게임(뱀사다리, 우봉고미니, 다빈치코드), 뉴스포츠(캐치어컵, 미니 스포츠트태킹, 원반), 레트로 체험(종이인형, 딱지, 달고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플레이박스를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각 가정에서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청소년지도사들의 설명을 듣고 배송받은 플레이박스로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활동 영상은 유튜브에 ‘문수청소년문화의집’이나 ‘뉴트로 플레이’로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청소년활동이 침체되지 않도록 비대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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