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갓세븐 측이 멤버 영재에 관한 의혹과 관련해 "글쓴이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갓세븐 공식 팬즈 홈페이지에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했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새로운 공지 글을 게재했다.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영재와 관련한 논란과 관련, 영재 본인과 확인한 결과 급우 간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다툼이 한차례 있었고 그 후 화해하지 못하고 지낸 건 맞지만, 글쓴이가 주장하는 나머지 부분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들었다. 글쓴이가 당사에 본인의 주장을 이메일로 보냈다고 하셨지만 현재까지 이 분으로부터 이메일을 비롯한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한 차례 배포한 바 있다.
이후 사실 확인을 거친 JYP엔터테인먼트가 이날 또 한 차례의 공식입장을 밝힌 만큼, 영재와 관련한 의혹이 진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영재와 관련한 논란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사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들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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