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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지주연, 현우 앞 속마음 고백 "네가 조금 애틋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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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지주연, 현우 앞 속마음 고백 "네가 조금 애틋해"

입력
2020.10.2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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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지주연, 현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MBN 제공

'우다사3' 지주연, 현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MBN 제공

'우다사3' 현우와 지주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뜻밖의 커플'에서는 현우가 지주연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주연은 "내가 사랑에 빠진 소녀 역할을 하면서 혼자 집에서 연습을 할 때 네가 그려져서 울컥한 적이 많아"라고 고백했다.

이어 "잘 모르겠다. 이건 좀 진심인 것 같아"라고 울컥하며 "네가 조금 애틋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현우는 "좋아한다. 그래도 되지 않느냐"며 지주연의 손을 잡아주며 눈물을 닦아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우다사3'은 황신혜X김용건, 오현경X탁재훈, 김선경X이지훈, 지주연X현우 등 네 쌍의 커플이 황혼 유목민 데이트, 제주 여행사 운영, 시골 한달살이, 산골짜기 자연인 체험 등 각양각색 라이프를 추구하며 벌어지는 '新 로맨스'를 담아낸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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