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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하와이안 주먹밥집 위생 상태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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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하와이안 주먹밥집 위생 상태에 '한숨'

입력
2020.10.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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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하와이안 주먹밥집의 위생 상태를 지적했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하와이안 주먹밥집의 위생 상태를 지적했다. 방송 캡처

백종원이 하와이안 주먹밥집의 위생 상태를 지적했다.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하와이안 주먹밥집을 찾았다.

시식을 마친 백종원은 본격적으로 주방 점검을 시작했다. 주방에 들어선 백종원은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녹슬어 있는 버너 상판, 기름때로 인해 끈적해진 커피포트 등을 보며 "장사가 잘 돼도 웃긴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음식물을 담아놓는 통도 기름때로 미끌미끌해진 상태였다.

백종원은 이어 상황실에서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고 있는 사장에게 "싹 대청소해라. 장사가 잘 되던 가게가 안 될 때는 이유가 있는 거다. 손님들에게 보여주는 태도의 문제거나 위생의 문제"라고 조언했다. 가게로 돌아온 사장은 "지저분하긴 지저분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청소할 것"이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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