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없이도 누수 위치 콕 집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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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랫(대표 차상훈)은 IIoT(산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로 지구촌 누수문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누수관리 플랫폼 서비스’ 전문 회사이다.
올해 3월 창업한 위플랫은 K-water 사내벤처로 시작했다. 위플랫은 K-water의 오랜 누수관리 경험과 I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누수음 수집, 분석만으로 누수의 위치를 온라인으로 알려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상훈 위플랫 대표는 K-water에서 23년을 근무한 물분야 전문가로 해외 출장을 다니며 재정여건이 열악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심각한 물 문제를 체험한 후 창업을 결심했다.
위플랫의 지능형 누수관리 플랫폼 기술은 수도 배관에서 전달되는 누수음을 센서를 통해 수집?전송하고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구독형 S/W가 인공지능 모델로 누수음을 분석해 누수의 위치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위플랫은 창업 3개월 만에 4억원의 시드 투자 유치, 2020 P4G 파트너십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업 선정, 2020 그린뉴딜 에코톤 대상 선정 등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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