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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노베이션] 넷비젼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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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노베이션] 넷비젼텔레콤

입력
2020.10.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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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불법카메라 탐지, 95% 정확도

DI

DI

넷비젼텔레콤(대표 전병천)은 2000년에 설립된 네트워크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에 의한 비디오 송출패턴을 분석해 불법 카메라를 탐지하는 카메라 탐지기 ‘캠아이(CamEye)’와 솔루션 ‘캠몬(CamMon)’을 개발했다.

캠몬은 전국에 설치된 1,000대 이상의 캠아이를 관리하고 불법 카메라가 탐지되면 관리자 및 관련 기관에 통보하는 솔루션이다.

숙박시설 내 불법카메라 근절을 위한 사회문제 해결형 과제 지원으로 개발됐으며, 인공지능으로 무선신호 패턴을 분석하는 방식을 사용해 95% 이상의 탐지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연말까지 정확도를 98% 이상으로 개선하기 위해 딥러닝 학습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아이 솔루션은 무선카메라가 사용하는 대역의 트래픽 패턴을 분석하는 방식을 사용해 기존 적외선 탐지, 전자파 탐지 방식에 비해 높은 정확도를 나타낸다. 인공지능 탐지 모델은 캠몬 서버를 통해 동적으로 캠아이에 반영돼 지속적으로 탐지 정확도를 개선할 수 있다.

캠아이는 모텔, 다중이용 영업장, 개방형 화장실 등에 설치된 무선 IP카메라를 탐지할 수 있다. 특히 상시 탐지형은 숙박업소와 같이 불법 카메라 고위험 지역에 설치해 24시간 자동 탐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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