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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측 "페이커·송해, 4·5번째 게스트"…역대급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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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측 "페이커·송해, 4·5번째 게스트"…역대급 라인업 완성

입력
2020.10.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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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이 유노윤호 이상화 김미경에 이어 페이커와 송해를 게스트로 초대한다. 웨이브 제공

'어바웃 타임'이 유노윤호 이상화 김미경에 이어 페이커와 송해를 게스트로 초대한다. 웨이브 제공


'어바웃 타임'이 유노윤호 이상화 김미경에 이어 페이커와 송해를 게스트로 초대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는 21일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시간을 사는 사람들-어바웃 타임' (이하 '어바웃 타임') 게스트로 유노윤호 이상화 김미경에 이어 프로게이머 페이커와 방송인 송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강호동 이수근과 슈퍼주니어 신동이 진행하는 '어바웃 타임'은 각 분야 최정상 특급 게스트들의 시간을 경매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이다. 특별한 사연과 인연을 가진 입찰자를 대거 모집한 후, 현장에서 직접 게스트의 시간을 경매한다. 최종 낙찰자는 게스트와 총 100분의 시간을 보낼 기회를 갖게 된다.

네 번째 게스트로 공개된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 통산 100승, 누적 상금 100억을 돌파한 E-스포츠 선수다. 각종 신기록 수립은 물론 4만 관중 경기를 1분 만에 매진 시킬 정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장수 현역 방송인 송해도 마지막 게스트로 합류했다. 송해는 32년 간 '전국 노래자랑'을 약 1,500여 회 진행하며 오랜 시간 한 길을 걷고 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방송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총 2부작 5회로 구성된 '어바웃 타임'은 오는 12월 매주 2회씩 웨이브에서 독점 방영된다. 각 게스트 별 시간 경매 모집 기한은 상이하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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