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 회사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에서는 ‘은이네 회사 1화’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큐플렉스'는 정통 다큐멘터리의 문법에서 벗어난 색다른 시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송은이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와 매니지먼트 사 '미디어랩 시소'를 이끄는 대표다. 재미있는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에서 일하면 과연 재미있을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작은 사옥에서 동고동락하는 은이네 회사 직원들과 연예인의 좌충우돌 회사 생활기가 이번 '다큐플렉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5년 전, 송은이와 김숙은 팟캐스트 ‘비밀보장’을 시작했다. 당시에는 연예인이 개인 방송을 하는 일은 드물었음에도 이들은 ‘우리가 그만두기 전에 없어지지 않을 방송국’을 만들자고 의기투합했다. '비밀보장'의 아이디어는 ‘밥블레스유’ ‘전지적 참견 시점’ ‘언니네 라디오’ 등 TV와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둘째이모 김다비(김신영)와 캡사이신(신봉선), 약간 오래된 듯하지만 ‘나도 부캐 있다’고 주장하는 김꽃두레(안영미)와 프로참석러(송은이) 등 총 네 사람의 만남도 공개된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조합은 셀럽파이브의 부캐 촬영기다. 김신영은 다비이모로 ‘주라주라’를 낸 뒤 CF를 10개 찍었다는 전언이다.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신영이 셀럽파이브라는 이름으로 뭉친 지 어느덧 2년이 됐다. 추석을 앞두고 오랜만에 모인 셀럽파이브 완전체가 오랜만에 깊은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제는 한 소속사 식구가 된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소속사 대표 송은이를 믿고 한 곳에 모였다. 그 이유도 '다큐플렉스'에 담길 전망이다.
한편 '다큐플렉스'의 '은이네 회사' 1화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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