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청사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자의 수당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00인 미만 중소기업 근로자 중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직원이 대상이다. 올해 들어 10개월간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행한 경우 월 20만원씩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10개월 미만일 경우 기간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로 지급한다.
지원 조건은 1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회사여건 등으로 대체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이다. 고용보험 가입과 출산휴가에서 육아휴직, 자동육아휴직제를 준수해야 한다.
가족친화인증 미인증 기업은 반드시 다음연도에 가족친화인증을 신청을 위한 컨설팅에 참여하고, 육아휴직자의 고용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업무대행 수당 신청서, 업무분장표 등 소정의 서류를 작성해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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