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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첫 컴백에 '초동 자체 최고' 경신...슈퍼루키의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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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첫 컴백에 '초동 자체 최고' 경신...슈퍼루키의 저력

입력
2020.10.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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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이후 첫 컴백 활동부터 자체 최고 음반 판매기록을 세웠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이후 첫 컴백 활동부터 자체 최고 음반 판매기록을 세웠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이후 첫 컴백 활동부터 자체 최고 음반 판매기록을 세웠다.

음반 판매 집계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걸그룹 위클리의 미니 2집 앨범 '위 캔(We can)'은 발매 일주일 만에 1만 3,000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 데뷔 이후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6월 30일 발매된 위클리 데뷔앨범 '위 아(We are)'가 출시 8일 만에 음반 판매량 1만 장을 돌파했던 것과 비교해 약 30%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위클리의 데뷔 음반은 활동 당시 총 2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2020년 신인 걸그룹 데뷔 팀 중 '최다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음반과 함께 위클리의 컴백 활동 타이틀 곡인 '지그재그(Zig Zag)'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7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0만 뷰를 돌파하며 데뷔곡 'Tag Me (@Me)'가 남긴 수치를 훨씬 웃도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단 3개월여 짧은 공백에도 불구하고 컴백 직후 음반·뮤직비디오를 아우르며 전작을 넘어선 '커리어 하이' 성적을 기록 중인 위클리는 K팝 '슈퍼 루키'라는 별명처럼 압도적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외 K팝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위클리 미니 2집 '위 캔'은 앞으로의 ‘매일’이 더 기대되는 'K-하이틴' 걸그룹 위클리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신보다. 타이틀 곡 '지그재그'를 포함해 총 5개의 신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이스란 danke Moon Kim(153/Joombas) Vincenzo AIMING 등 유명 작곡진과 함께 멤버 신지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위클리만의 감성을 더해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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