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립경주박물관, '군침도는 조선의 맛과 멋' 특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군침도는 조선의 맛과 멋' 특강

입력
2020.10.21 16:32
0 0

학국학중앙연구원 주영하 명사 초청 특강, 온라인 중계도 병행

국립경주박물관이 실시하고 있는 명사 특강 장면.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국립경주박물관이 실시하고 있는 명사 특강 장면. 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조선 미식가의 맛집은 어디였을까."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1~3시 박물관 강당에서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를 초청해 '조선의 미식가들, 군침 도는 조선의 맛'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국립경주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c/gnmuseum)을 통해 다시 볼 수있다. 녹화본은 생중계 일주일 뒤인 이달 31일 토요일 오후 6시까지 공개한다.

주 교수는 중국 중앙민족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비롯해 일본 가고시마대학교 심층문화학과 방문교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아시아학과 방문교수,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관장에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음식전쟁 문화전쟁', '그림속의 음식, 음식속의 역사', 치폰 잔폰 짬뽕' ,'조선의의 미식가들' 등이 있다.

민병찬 국립경주박물관장은 "경주박물관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우리나라 음식문화사에 대한 견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