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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김상혁, 오락실 절도범에 분노..."미성년자라 풀어줌, 솜방망이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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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김상혁, 오락실 절도범에 분노..."미성년자라 풀어줌, 솜방망이 처벌"

입력
2020.10.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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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이 자신이 운영 중인 오락실에 절도 피해를 입었음을 알렸다. 김상혁 SNS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이 자신이 운영 중인 오락실에 절도 피해를 입었음을 알렸다. 김상혁 SNS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이 자신이 운영 중인 오락실에 절도 피해를 입었음을 알렸다.

김상혁은 19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길거리에서 여러 명의 경찰에게 체포되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그는 "오락실 또 도둑 듦. 바로 현장에서 체포 연행"이라며 "지난번에 (오락실) 턴 애도 잡히고 이번에 턴 애도 친구 사이. 동네 맛집도 아니고"라며 잇따라 운영 중인 오락실이 절도 피해 사건을 입었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김상혁은 "미성년자라고 바로 둘 다 풀어줌. 고치는 데 돈 또 들고, 저번에 털린 것도 못 받고 너무 솜방망이 아니니"라는 글을 덧붙이며 범인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점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절도범에 의해 파손된 오락실 기계 사진을 공개하며 "어른들 우습게 보고 장사하는 사람 우습니? 잠도 못 자고 어른들이 우습지?"라며 "내가 현장에 없어서 다행인 줄 알아라"라며 재차 분노를 표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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