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영화관.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41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1명)ㆍ경기(22명)ㆍ인천(3명) 등 수도권에서만 36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강원에서 2명, 부산과 대전, 충남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으로, 이 중 14명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3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98명 증가해 누적 2만3,466명으로 늘었고, 3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4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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