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창숙이 학창 시절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김창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창숙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MC 김재원은 김창숙에게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했고, 김창숙은 "인기 없었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김창숙은 "학창 시절 아버지가 엄했기 때문"이라면서 "고등학생 때 학교가 끝나면 종로5가에서 내렸다. 그곳에 있던 중국집에서 자장면과 군만두를 먹기 위해서였다. 다른 친구들은 느긋하게 음식을 먹었는데 난 빨리 먹고 집에 들어가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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