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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물건 버리기 힘들어…우유부단한 성격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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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물건 버리기 힘들어…우유부단한 성격 때문"

입력
2020.10.2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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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tvN '신박한 정리'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황제성이 tvN '신박한 정리'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황제성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황제성 박초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황제성은 집이 물건으로 꽉 차게 된 이유에 대해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결혼한 지 6년 차다. 나와 아내는 단 한 번도 '버리자'라는 얘기를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둘 다 우유부단한 성격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초은은 "난 물건에 대한 애착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을 들은 황제성은 "없이 살아서 그런 것 같다. '이 물건을 언젠가 쓰겠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한편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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