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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황제성 "생의 마지막 순간 입고 싶은 옷? 키스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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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황제성 "생의 마지막 순간 입고 싶은 옷? 키스 바지"

입력
2020.10.2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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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이 tvN '신박한 정리'에서 키스 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황제성이 tvN '신박한 정리'에서 키스 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황제성이 키스 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황제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황제성의 집을 방문한 박나래 윤균상 신애라는 옷장을 열어 바지 한 벌을 꺼냈다. 황제성은 이 옷에 대해 "20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바지"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죽는 순간 이 옷을 입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황제성의 바지에는 키스를 하는 커플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황제성은 곧 그 바지로 갈아입었고, 신애라는 "세상에"라며 웃었다. 황제성은 "이 바지로는 선진국형 코미디를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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