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윤보미 김민경 신수지 박기량 강소연과 함께 색다른 스포츠 디지털 예능 '마녀들'을 선보인다.
MBC 새 디지털 예능 프로그램 '마녀들'은 ‘시속 100km 시구 도전’으로 주목받은 웹예능 ‘마구단’ 제작진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스포츠 미션 리얼버리이어티 프로젝트다. ‘마구단’에서 완벽한 투구폼과 강속구를 뽐낸 윤보미를 필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멤버들이 모여 사회인 야구 경기 출전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미 탄탄한 야구 기본기를 갖춘 윤보미, 종목 불문 스포츠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김민경이 '마녀들'을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아울러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12년차 치어리더 박기량, MBC 스포츠플러스 박지영 아나운서, NC다이노스 투수 강동연 선수의 누나로 잘 알려진 배우 강소연이 출연을 확정했다. 여기에 연예인 야구단에서 활약해온 개그맨 박성광이 함께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자 야구단 구성과 야구 경기 출전이라는 '마녀들'의 꿈을 도와주기 위해 화려한 멘토 군단도 꾸려졌다. 구단주와 수석코치로 각각 허구연 해설위원, 심수창 해설위원이 팀을 이끌고, MBC 스포츠플러스 김희주 아나운서도 함께한다. 이 밖에도 국가대표 출신의 에이스들이 포진해 있는 여자 사회인 야구팀이 '마녀들'을 돕는다. 베일에 쌓여있는 야구계 대표 인물들은 프론트에 가세하며 완벽한 올스타 팀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제작진은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마녀들'의 진심어린 열정과 노력이 느껴질 것”이라며, 야구팬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봐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마녀들'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단순 방송을 넘어 여자사회인야구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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