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오늘 오후 6시에 앨범이 오픈된다. 허각 씨한테 커버해달라고 음원을 먼저 보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창정은 "가사와 곡을 직접 썼다.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사랑을 하면 힘들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그 느낌을 담았다. 이어 임창정은 생방송 중 큰 아들의 응원 문자에 기뻐했다.
특히 임창정은 "둘째 아들이 야구할 때는 류현진이 꿈이었고, 골프 할 때는 타이거우즈가 꿈이었다. 그리고 지코 갔다가 요즘은 손흥민이 꿈이다. 1년에 한 번씩 꿈이 바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TOP100귀 선정단이 직접 투표를 진행, 압도적인 지지로 선정됐다.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을 흘릴 만큼 애절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임창정의 독보적인 고음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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