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나는 살아있다'가 캐릭터 티저 4종을 공개했다.
다음달 5일 오후 첫 방송되는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전사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프로젝트. 지구상에서 더 이상 완벽한 안전지대는 없다고 생각되는 요즘, 피할 수 없다면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생존 프로젝트 교관으로 나선 특전사(특수전사령부) 출신 박은하의 지휘하에 김성령-김민경-이시영-오정연-김지연-(여자)아이들 우기가 혹독한 생존 도전기에 나설 예정이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에는 이시영-김민경-우기와 박은하의 각오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시영은 물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생존 필수품을 만드는 법을 익히며 "팁이라고 알려주시는 것들이 진짜 와닿는다"며 극한상황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경의 근력과 활약도 돋보인다. 일명 '근수저'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김민경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 받으러 왔다"라며 눈을 빛냈다.
이어 (여자)아이들 우기는 "이걸 모르면 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라며 침수된 자동차 속에서 절박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들을 진두지휘해 재난에 맞설 박은하 또한 지형지물을 자유자재로 가로지르며 본연의 강함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티저에서도 엿보이는 이들의 혹독한 생존 수업 또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가공할 집중력과 힘으로 거침없이 차 유리를 깨부수고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린다. 동시에 누구보다 절박하게 각오를 다지며 일어서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성령은 훈련과 생존 도전을 수행하며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고, 우기는 "살고 싶으면 배워야한다"라며 굳은 각오를 드러냈다. 이들이 펼칠 상상 이상의 생존 도전기와 강인한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나는 살아있다는 다음달 5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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