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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테니스 황제 이형택, 운동 DNA 물려받은 딸과 깜짝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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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테니스 황제 이형택, 운동 DNA 물려받은 딸과 깜짝 대결

입력
2020.10.1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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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부녀(父女)가 테니스 대결을 펼친다. '공부가 머니?' 제공

이형택 부녀(父女)가 테니스 대결을 펼친다. '공부가 머니?' 제공


테니스 황제 이형택 부녀(父女)가 테니스 대결을 펼친다.

오는 20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한국 테니스계의 전설 이형택이 막내딸 미나의 테니스 선생님으로 나서 치열한 승부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형택은 공부로 엄마와 실랑이를 펼치며 우울해진 미나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함께 운동에 나선다. 아빠의 운동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미나는 평소 테니스, 수영, 달리기, 골프,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운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오랜만에 딸의 테니스 선생님으로 등장한 이형택의 모습에 신동엽은 “와~ 아빠가 이형택이에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공부할 때와는 확연히 다른 미나의 적극적인 모습에 손정선 전문가는 “미나는 운동할 때 제일 신난 표정 같아요”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한다.

딸과 서브를 주고받던 이형택은 전보다 향상된 미나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아빠 닮았다고 하던데?”라는 미나의 말은 이형택의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들었다. 이형택과 데칼코마니 급으로 똑 닮은 미나의 테니스 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테니스 황제 이형택과 테니스 영재 미나의 대결이 펼쳐진다. 미나의 공격에 놀란 아빠 이형택이 할 말을 잃은 가운데 마지막 1점을 남겨둔 상황까지 다다른 두 사람은 길고 긴 랠리가 이어졌다. 과연 승자는 누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테니스뿐만 아니라, 최근 축구에 관심이 많아진 미나는 최근 인터넷 축구 동영상을 보고, 남자 축구 선수들의 이름까지 외우고 있다. 축구를 배운 적 없는 미나가 공을 가지고 노는 걸 보고, 축구 감독 서정원이 축구를 권유했을 정도다. 이처럼 다양한 운동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나의 모습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테니스 영재 미나의 모습은 20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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