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다.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19일 본지에 "고현정이 새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출연을 제안 받고 회사 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 출연이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고현정이 '비밀' 유보라 작가의 신작인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에 정희주 역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고현정 측이 입장을 밝힌 것이다.
만약 출연이 결정되면 고현정은 지난해 3월 종영된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 이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고현정의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고현정의 근황은 지난달 9일 고현정 팬카페 피누스 측의 공식 SNS로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고현정 소속사 측 또한 "차기작으로 논의 중인 작품이 있다"며 컴백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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