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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스위스 다녀온 40대 남성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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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차 스위스 다녀온 40대 남성 코로나 확진

입력
2020.10.1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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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56번째,? 동선파악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북 정읍시 정우면 양지마을 전체가 이동 제한조치가 내려진 6일 마을주민들이 양지경로회관 인근에 마련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내용을 듣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북 정읍시 정우면 양지마을 전체가 이동 제한조치가 내려진 6일 마을주민들이 양지경로회관 인근에 마련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내용을 듣고 있다. 뉴시스



전북도 보건당국은 스위스에 다녀온 40대 남성 A(군산)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156번째 확진자인 A씨는 업무차 스위스를 방문해 17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을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공항버스를 통해 군산으로 내려온 A씨는 이날 오전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조치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인천검역소에 항공기 및 공항 내 접촉자 조사를 요청하고,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자가격리 이탈여부를 파악중이다.

박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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