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태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징크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김기태가 씨름 감독이 된 후 징크스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기태가 징크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기태는 숫자 7이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믿고 있었다. 김숙은 전 농구 감독인 현주엽에게 김기태의 마음에 공감하는지 물었고, 현주엽은 "징크스가 없다"고 답했다. 그의 말을 들은 김기태는 "역시 외래 스포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태는 이어 "감독이 된 후 징크스가 많아졌다. 선수 시절에는 나만 신경 쓰면 됐다. 그런데 지금은 13명의 선수들을 신경 써야 한다"고 감독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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