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와 별도로, 투자 판단 적절했는지 따져보라"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미하엘 라이펜슈톨 주한독일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검찰 수사와 별도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한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참모들과 만나 “(옵티머스 펀드 투자) 손실 여부와 관련 없이, 투자 판단이 적절했는지, 허술한 점은 없었는지 따져봐야 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