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이 최민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강지섭은 "어느덧 마흔 살이라는 나이가 됐다. 조금 더 성숙한 이미지의 연기를 보여주고 싶어 매니지먼트 율과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초심으로 돌아가 연기 공부도 다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지섭은 지난 2005년 화제작 '하늘이시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적도의 남자' '두 여자의 방' '울지 않는 새' '쇼핑왕 루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강지섭이 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 율에는 최민수 강주은 남일우 김용림 노현희 남성진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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