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우승자 김다현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다현과 박세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다현은 "이번에 '보이스트롯' 우승은 저에게 과분하다고 생각하다"라고 겸손하게 인사했다.
이어 김다현은 "언니가 4살 때 판소리를 시작했다. 그때 제가 흥얼거려서 5살 때 판소리를 시작했다. 아버지는 훈장님, 어머니께서는 같이 서당을 운영하고 계신다. 언니는 판소리를 계속 배우고 있고, 오빠는 군대에 가있다. 제일 큰 언니는 대학생이다"리고 전했다.
특히 김다현은 "원래 트로트에 흥미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보이스트롯'을 통해 트로트를 하면서 진짜 실력이 많이 늘었다. 배운 것이 너무 많다"리고 밝혔다.
한편, 김다현은 2019년 제32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대회 최우수상과 2018년 제19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 명고대회 학생부 판소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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