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북교육청, 학교 운동장 친환경 소재로 모두 바꾼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북교육청, 학교 운동장 친환경 소재로 모두 바꾼다

입력
2020.10.16 11:37
0 0

인조잔디 등 유해물질 검출 8개교 내년 친환경운동장으로 탈바꿈

경북교육청이 인조잔디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학교 운동장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인조잔디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학교 운동장을 친환경 소재로 바꾸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인조잔디 운동장과 우레탄 등 탄성포장재 유해성 검사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 된 8개 학교의 운동장을 친환경 마사토ㆍ천연잔디 운동장으로 바꾼다고 1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친환경운동장 조성계획에 따라 지난 8~9월 최종검사일 후 3년이 경과한 85개교를 대상으로 탄성포장재 유해성 검사를 했다.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8개교(초 4개교·중 1개교, 고 3개교)의 운동장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비용 11억4,900만원을 내년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59개교는 기존 공사 등 운동장 사업이 늦어지는 2개교를 제외하고, 57개교는 올해 내 친환경운동장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성희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학교에 대해 친환경운동장으로 조속히 교체하고 3년마다 유해성검사로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