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의 ‘한반도, 소리 없는 위성 전쟁-머리 위 감시자들’이 ‘2020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에서 데이터 혁신상을 수상했다.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공익적 목적으로 제작된 탐사 보도물에 주어지는 이번 어워드에는 6개 부문에서 40편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7개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와 건국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가 후원했다.
한국일보 미디어플랫폼팀(안경모ㆍ김정영ㆍ박인혜ㆍ오준식ㆍ황대한)은 지난 3월 한반도를 관측 가능한 700개 남짓의 인공위성을 분석, 인공위성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추적 뷰어를 만들어 큰 호응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2020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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