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찬과 방송인 전현무가 닮은 동물을 소개했다.
김수찬 한승연은 15일 오후 진행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펫 비타민'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펫 비타민'만의 차별점을 소개했다.
한승연은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셀럽들의 일상을 보는 코너도 있다. 순간순간 궁금증이 들 수 있는 동물의 행동도 나와서 그것에 대해 의사 선생님들과 상담을 한다. 인터넷 검색이 아닌 수의사 선생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는 게 '펫 비타민'의 시원한 포인트"라고 자신했다.
펫뷸런스 코너를 어필하며 김수찬은 "몸이 불편한 동물들을 많이 보고 있다. '렛미인'의 반려동물 버전인 '렛미견' 같은 느낌"이라고 이야기했다.
닮은 동물을 묻는 질문에 김수찬은 "팬 분들이 저를 보고 부잣집 고양이 상이라고 해주신다"라고 답했다.
평소 '시츄 닮은꼴'로 불리는 전현무는 이번 제작발표회를 통해 "시츄로 10년 째 활동하고 있다. 논문이 나와야 한다고 본다. 실제로 시츄들이 저만 보면 짖지 않고 얌전해진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실제로 강아지들이 저를 편안해 한다. 제가 펫에게 편안함과 동질감을 주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펫 비타민'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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