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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던, 기리보이 향한 팬심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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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던, 기리보이 향한 팬심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입력
2020.10.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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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오른쪽)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기리보이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던(오른쪽)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기리보이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던이 기리보이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기리보이 던이 출연했다.

이날 던은 "기리보이 형을 정말 좋아했다.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의 말을 들은 기리보이는 "너무 고맙다"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던은 "처음 뵀을 때 너무 긴장됐다. 내게 카세트테이프를 주시더라. 주머니에 잘 넣어놨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기리보이에게 받은 카세트테이프를 주머니에서 꺼내 들어 보이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정오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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