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예원의 동생으로 알려진 장예인 아나운서가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장예인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 사진과 함께 "저 결혼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 분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되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통해 장예인 아나운서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특별한 결혼 소감도 밝혔다.
사진 속 장예인 아나운서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장예인 아나운서에게 많은 이들이 진심어린 축하와 축복을 전하고 있다.
이날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장예인 아나운서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장예인 아나운서는 중앙대학교에서 관현악을 전공하고, 2016년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약했고, 채널A '행복한 아침'에도 출연했다.
특히 장예인 아나운서는 최근 SBS를 퇴사하며 프리랜서를 선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세 얼간이' 합류 소식을 전한 장예원 아나운서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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