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픽업트럭, 혼다 릿지라인을 새롭게 다듬었다.
혼다의 미드사이즈 픽업트럭, 혼다 릿지라인(Honda Ridgeline)이 디자인 및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1 혼다 릿지라인’은 지난 2016년 등장한 2세대 모델의 최신 사양으로 디자인 및 상품 구성의 개선을 통해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2세대 릿지라인은 지난 2017년 ‘올해의 트럭’에 선정되며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 받은 존재다. 다만 시장에서의 판매 실적은 경쟁 모델 대비 다소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2021 혼다 릿지라인은 가장 먼저 외관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제시한다. 완전히 새롭게 다듬어진 프론트 그릴과 보닛 라인, 그리고 LED 헤드라이트를 더해 독특한 감성을 제시한다.

2021 혼다 릿지라인
이와 함께 헤드라이트 렌즈 안쪽에는 이등분하는 크로스바를 더해 더욱 선명하고 독특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바디킷 역시 더욱 대담하고 강렬히 그려져 감성적인 만족감을 높인다.
네 바퀴에는 18인치 크기의 알로이 휠을 더하고, 더욱 볼륨감이 더해진 차체 역시 눈길을 끈다.
덧붙여 스포츠 트림과 블랙 에디션은 차량의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하는 디테일을 더해 도로 위에서 더욱 대담하고 강렬한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 시각적인 매력을 제시한다.
또한 HPD(Honda Performance Development)로 명명된 새로운 패키지를 마련하여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픽업트럭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하여 ‘혼다 릿지라인’의 가치를 높인다.
실내 공간 역시 개선을 이뤄냈다. 더욱 선명하고 명료한 실내 구성을 더하고 터치 인터페이스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기반으로 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새로운 구성으로 고객 만족감을 높인다.

2021 혼다 릿지라인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구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280마력의 3.5L VTEC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는 i-VTM4® 토크 벡터링 4 륜 구동을 통해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참고로 엔트리 모델은 ITDS를 탑재한 전륜구동으로 운영된다.
덧붙여 혼다 릿지라인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더욱 안전하고 견고한 일상을 위해 전방 충돌 경고 및 충돌 완화 브레이크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유지 등 다양한 요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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