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네이처스 오디세이’가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충남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9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사진전은 50여개 사진과 영상이 3개 테마별로 나뉘어 지구 보존 메시지를 전달한다.
‘위대한 대장정’ 존에서는 131년간 자연 및 인문학적 기록을 담은 사진이 선보인다.
두 번째 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과 깊은 곳, 남극에서 북극까지 문명이 미치지 못한 자연 속의 신비를 담은 ‘눈길이 머물다’ 전시가 진행된다.
세 번째 존에서는 생물과 자연의 관계, 오염된 환경에 대한 인간의 관점 등 희로애락을 담은 사진들이 ‘우리들의 이웃들’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된다.
전시 기간 갤러리아 센터시티에서는 친환경 상품 사은 행사와 갤러리아 앱 ‘룰렛 이벤트’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노트 제공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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