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장소서 5차례 개최
"새만금 노마드 축제를 안방에서 즐기세요"
새만금개발청은 14일 '2020 새만금 노마드(NOMADㆍ유목민) 축제를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개막식은 전북 새만금홍보관에서 '노마드 랜선축제&치유콘서트'로 진행된다. 전문캠핑 유튜버 준식이와 노마드 클로이, 사회자 등이 진행한 가운데 랜선 참가자들이 안방에서 다양한 콘텐츠에 참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노마드 클로이는 이날 새만금 노마드의 정체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치유콘서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에게 피로해소와 위안을 주기 위해 장혜진밴드가 공연한다.
오는 24일에는 군산시 선유도에서 홈캠핑대회가, 31일에는 심포항 일원에서 할로윈축제가, 11월 7일에는 계화도 일원에서 노마드배틀그라운드가, 11월 14일에는 고군산군도 무녀도 일원에서 노마드장기자랑이 각각 펼쳐진다.
참가접수는 회차별 15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접수하지 못한 경우 당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 모임문화 플랫폼인 온오프믹스에서 받으며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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