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비 아나운서가 방송인 홍현희와 '아내의 맛' 출연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이단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착한 현희 언니랑. 요리도 잘하고. 실물이 더 예뻐요. '아내의 맛' 본방 사수"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홍현희와 같이 찍은 투샷 사진을 게재했다.
이단비 아나운서는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이상준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했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이상준 소개팅’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였고, 이단비 아나운서를 만난 이상준은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등 수줍음을 드러내면서도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개그 욕심을 한껏 뽐냈다. 이단비 아나운서도 이에 화답하듯 박장대소 리액션을 보였고, 4차원 매력까지 뽐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아내의 맛' 방송은 전국 시청률 7.0%을 기록하며 화요 예능 최강자 입지를 증명했고, 이날 오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단비 아나운서의 이름이 오르는 등 남다른 화제성도 자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단비 아나운서를 향한 네티즌의 이목이 모이면서 이단비 아나운서의 SNS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단비 아나운서는 지난해 팍스경제TV 주식 고수비급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