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근형과 아들 윤상훈, 손자 박승재 가족이 이틀 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근형은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삼대 연기자 가문'에 대해 직접 이야기한다.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는 박근형은 물론, 아들 윤상훈과 손자 박승재도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이다. 윤상훈은 2004년 멜로 브리즈로 데뷔한 배우 겸 작곡가로 영화 '카트'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드라마의 제왕' '황금의 제국'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에는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오과장 캐릭터로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박승재는 연기를 전공하고 있으며, 박근형이 출연한 영화 '그랜드파더'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박근형은 "아들의 진로는 반대하고 싸웠지만 손주는 키가 크고 준수하다"며 극과 극 반응을 보인 이유를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박근형의 토크가 펼쳐질 '라디오스타' 방송을 앞두고 13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박근형은 물론 윤상훈 박승재의 이름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라디오스타' 방송을 향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박근형과 박휘순 로꼬 크러쉬 등 '힙'한 게스트와 스페셜 MC 던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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