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이하정 장영란이 자녀의 사교육 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출연진이 사교육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하정은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사교육을 통해) 뭔가를 채워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그는 "요즘에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미리 공부하고 학교에 입학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휘재는 "사교육을 시키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학부모들을 만나고 오면 아이가 다니는 학원의 수가 늘어난다. 미리 한글을 떼고, 수학도 공부한다"고 했다.
장영란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그런 불안감이 있다"며 이휘재의 말에 공감했다. 그는 "나는 막 살아도 되지만 아이들은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이하정은 "아이들이 평균 정도는 돼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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