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고지용, 허양임 부부가 7살 승재의 교육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고지용과 허양임 부부가 아들 승재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허양임은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7살 아들 고승재를 소개하며 "입학 준비는 하고 있는데 저희 다닐 때랑 상황도 아주 다르고, 일하는 엄마라 교육 정보가 늦어 고민이 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허양임은 "직업상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아들이 말도 빠르고 언어에 관심도 많아서 일찍부터 영어에 노출 시켰다. 다행히 관심도 많고 잘 따라와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승재는 아직 7살인데 초등학교 5,6학년이 할 법한 영어 문장을 이해하고 있었다.
전문가는 승재의 심리 검사 결과에 대해 "승재는 지능검사에서 상위 0.5%다. 모든 영역에서 뛰어난 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다"라며 "하지만 하고 싶은 것들 위주로 하다 보니 공부가 싫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지용은 2013년 의사 허양임과 결혼, 이듬해 승재 군을 출산했다. 고지용과 승재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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