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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주연, 촬영 앞두고 답사까지 '낚시 좋아하고 어복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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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주연, 촬영 앞두고 답사까지 '낚시 좋아하고 어복도 있어"

입력
2020.10.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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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채널A 제공

'도시어부2' 이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채널A 제공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낚시 열정을 불태운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3회에서는 경남 고성에서 낚시를 펼치는 가운데, 이주연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이날 출조에 앞서 게스트를 소개하며 "답사까지 다녀오신 분"이라고 귀띔해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이에 이태곤은 "낚시 잘하는 분일 것 같다"라며 큰 기대를 걸었고, 모두의 관심이 쏠려 있는 가운데 이주연이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했다고.

이에 이경규는 큰형님 이덕화를 향해 "애프터스쿨에서 배우로 전향한 친구다"라고 직접 소개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이경규와 이덕화는 젊은 게스트가 출연할 때마다 버퍼링 걸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주연은 "경규 선배님께서는 절대 저를 모르실 거라 생각했다"라며 자신을 알아보는 것에 크게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만 이경규의 정확한 정보력에 의심의 레이더가 풀가동됐고, 이내 숨은 진실이 드러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답사까지 마친 게스트답게 이주연은 이날 "낚시를 좋아한다. 어복도 있는 것 같다. (낚싯대를) 넣으면 계속 잡는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면서 무한 열정 에너지를 뿜어내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엉뚱 발랄 4차원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주인공답게 이날 방송에서도 심상치 않은 예능감을 폭발시키며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현장을 접수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막내 김준현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김준현은 이주연을 향해 "두고 보자. 자존심 내기하자. 박빙이다!"를 외치며 승부욕을 폭발시켰다고 해 두 사람의 불꽃 신경전이 어떻게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남다른 준비성과 승부욕을 드러낸 이주연의 엉뚱 발랄 4차원 매력은 어땠을지, 고성에서 펼쳐지는 도시어부들의 낚시 대결은 15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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