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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허윤정 "코로나 19로 미국에 있는 母 장례식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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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허윤정 "코로나 19로 미국에 있는 母 장례식 못 가"

입력
2020.10.1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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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허윤정이 출연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

'마이웨이' 허윤정이 출연했다. TV CHOSUN 방송 캡처

'마이웨이' 허윤정이 어머니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허윤정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박원숙을 만난 허윤정은 "사실 이 프로그램을 안 찍으려고 했다"라며 "엄마가 미국에 계신다. 85세인데 지난달에 돌아가셨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마이웨이' 허윤정이 박원숙을 만났다. TV CHOSUN 방송 캡처

'마이웨이' 허윤정이 박원숙을 만났다. TV CHOSUN 방송 캡처

이어 그는 "저와 한국에 계실 때부터 아프셨다. 허리, 목디스크가 있으셨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미국에 갈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허윤정은 "코로나 19로 학교가 사이버 강의를 했는데 5~6월에 (강의를) 몰아놓았다. 딱 그 시기에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돌아오는데 자가격리가 되면 끝나는 거라 못 갔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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