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왼쪽)이 '디어엠(Dear.M)'에서 하차하고 노정의(오른쪽)가 새롭게 합류를 논의 중이다. 골드메달리스트,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김새론이 '디어엠(Dear.M)'에서 하차하고 노정의가 새롭게 합류를 논의 중이다.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관계자는 12일 본지에 "김새론이 '디어엠' 측과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하차하게 됐다. 김새론은 '디어엠'을 응원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이날 "노정의가 '디어엠'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는 '디어엠'은 플레이리스트와 몬스터유니온이 공동제작하는 KBS2 새 드라마다.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 스토리가 예고됐다.
디지털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세계관의 연장선으로도 예고된 '디어엠'에는 앞서 박혜수 재현(NCT) 배현성이 각각 마주아 차민호 박하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런 가운데 노정의가 '디어엠'을 통해 현재 방송 중인 JTBC '18 어게인'에 이어 열일 행보를 이어갈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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