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라이언' '찐경규' '카카오TV 모닝'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내 꿈은 라이언' '찐경규' '카카오TV 모닝' 팀은 12일 오후 카카오TV를 통해 온라인 미디어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1부에는 '내 꿈은 라이언' 김희철 심형탁과 김민종 CP, '찐경규' 이경규와 모르모트(권해봄) PD 및 오윤환 제작총괄이 참여했고, 오후 3시 50분부터 펼쳐진 2부에는 '카카오TV 모닝'의 김이나 노홍철 딘딘 김가영 비와이 유희열과 박진경 CP 및 권성민 문상돈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꿈은 라이언'은 전국의 '흙수저' 마스코트들이 세계 최초의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마예종'에 입학해 펼치는 도전을 담은 서바이벌 콘텐츠다. 김희철 심형탁은 각각 마예종의 학생주임과 담임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다. '찐경규'는 TV를 넘어 디지털 시장까지 접수하기 위해 나선 40년 차 예능 대부 이경규와 전담 PD 모르모트의 티키타카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카카오TV 모닝'은 매회 10분 안팎의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되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모닝 예능쇼다. 김이나 작사가의 '톡이나 할까', 노홍철 딘딘의 '개미는 오늘도 뚠뚠', 비와이의 'YO! 너두', 유희열의 '밤을 걷는 밤', 김구라의 '뉴팡' 등 다양한 호스트와 코너가 함께한다.
오윤환 제작총괄은 "밀도 있는 웰메이드 숏폼 콘텐츠, 스타 마케팅의 힘을 통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새로운 예능을 제공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바뀌는 디지털 환경과 트렌드에 발 맞춰 간다는 게 중요하다. 계속 뛰어난 콘텐츠를 만들다보면 시청자 분들도 큰 사랑을 보내주시지 않을까"라는 계획도 밝혔다.
'찐경규' 이경규는 "케미스트리는 억지로 만드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라는 철학을 드러냈다. 권해봄 PD는 "이경규 선배의 디지털 데뷔작이자 제 연출 데뷔작이다. '찐경규'라는 제목처럼 이경규 선배님이 이 프로그램의 주인"이라며 "점점 친해질수록 더 재밌는 포인트가 나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내 꿈은 라이언'은 150~200만 조회수 공약을 내걸 정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민종 CP는 주인공인 마스코트 투표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카카오TV 모닝' 박진경 CP는 "매일 아침 세로형으로 짧게 공개돼서 비는 시간마다 모바일로 즐겨주시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 노홍철 딘딘의 현실 투자 스토리, '톡이나 할까' 김이나 작사가의 사심 토크, '밤을 걷는 밤' 유희열의 편안한 분위기 등 다채로운 구성이 행사에도 잘 나타났다.
한편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내 꿈은 라이언'은 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 모닝'은 매주 평일 오전 7시에 각각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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