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 3분의 2 등교로 완화... 매일 등교 가능

교육부 학사운영 방안 발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오는 12일 이후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추석 특별방역 기간이 끝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전국 학교 밀집도가 3분의 2로 완화되고 등교수업이 확대된다.

11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추석 연휴 특별 방역기간 이후 학사운영 방안’ 브리핑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분의 2를 원칙으로 지역ㆍ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 조정이 가능하나 과밀학교ㆍ과대학급은 밀집도 3분의 2원칙을 준수해야 한다"말했다. 이번에 변경된 학사운영안은 19일부터 적용된다.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