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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일교차 10도 내외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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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일교차 10도 내외로 커

입력
2020.10.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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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때 옷차림 신경써야
서울 등 낮기온 20도 이상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잠원동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코스모스 사이로 지나가고 있다. 202뉴스1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잠원동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코스모스 사이로 지나가고 있다. 202뉴스1

연휴 마지막날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커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상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2도다.

아침 한때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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