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때 옷차림 신경써야
서울 등 낮기온 20도 이상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잠원동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코스모스 사이로 지나가고 있다. 202뉴스1
연휴 마지막날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커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상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춘천 9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부산 15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3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2도다.
아침 한때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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