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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이가섭, 날선 대치 포착...죽음+전생 둘러싼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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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이가섭, 날선 대치 포착...죽음+전생 둘러싼 진실은?

입력
2020.10.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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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탐정' 최진혁의 전생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래몽래인 제공

'좀비탐정' 최진혁의 전생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래몽래인 제공

과거의 연결고리를 지닌 최진혁과 이가섭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 포착됐다.

12일 방송되는 KBS2 월화 예능 드라마 '좀비탐정' 7회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는 '좀비' 김무영(최진혁)의 전생이 조금씩 파헤쳐지기 시작한다.

앞서 김무영은 부활 당시 지니고 있던 소지품을 동원해 본격적으로 과거를 찾기 시작했고 이어 뇌리를 스치는 기억에 자신이 '산타 유괴 살인'사건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방송 말미 목격자인 오형철(이가섭)이 김무영의 지포 라이터를 손에 쥔 채 "용케도 살아있네"라고 의미심장하게 읊조리는 모습이 포착, 미제 살인 사건은 물론 좀비의 죽음과 연관되어있다는 사실을 암시해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마주 서 있는 김무영과 오형철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날카로운 눈빛이 오가는 일촉즉발의 상황, 분노를 참지 못한 채 오형철의 멱살까지 쥐고 있는 김무영의 모습이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김무영이 빗속에서 포효하고 있어 둘 사이에 어떠한 이야기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무영은 오형철과의 대담으로 미스터리한 과거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된다.

과연 좀비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그가 과거를 찾고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좀비탐정'은 KBS에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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