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30대 양성… 강원 확진자 225명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발생했다.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는 지난달 27일 이후 13일 만이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이날 입암동에 거주하는 30대 A씨(강릉 1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자택에서 최초 증상이 시작됐고, 9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강원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2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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